경기도는 사용이 끝나 방치되고 있는 쓰레기 매립장 32곳에 오는 2012년까지 체육공원이나 테마파크 등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매립지 환경개선과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 등을 위해 사용 종료 매립장에 공원과 더불어 축구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설치해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내년 말까지 모두 256억원을 들여 양주시 율정동 율정매립장과 구리시 사노동 매립장 등 6곳 20여만 제곱미터에 각각 운동시설과 산책로 등을 갖춘 테마파크를 꾸밀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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