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의 요금 인상에 따라 승객은 2%가량 감소했지만, 수입은 1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가 버스요금 인상 전·후 각각 1주일의 교통카드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2천821만 건에서 2.05%가 줄어든 2천763만
하지만, 수입은 1일 평균 30억 7천만 원에서 34억 원으로 12%, 3억 7천만 원 늘어났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26일 일반버스 요금은 100원, 좌석버스와 직행좌석버스는 300원씩 인상한 데 이어 오는 6월에는 일반버스 요금 100원을 추가로 올릴 예정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