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 짝퉁 장난감을 중국에서 밀수입해 6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2대는 상표법 위
반과 저작권법 혐의로 밀수업자 37살 장 모 씨와 나머지 5명을 불구속 입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2011년 9월부터 최근까지 '로보카 폴리'를 비롯해 기타 짝퉁 완구 3만여 개를 중국에서 들여와 도소매업체와 노점상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경찰은 중국 공안과 함께 도피 중인 밀수업자 1명을 지명수배하고 현지 공장에 대해 수사할 예정입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