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섬유유연제를 만들어 진짜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45살 이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중간 판매업자 5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55살 유 모 씨 등 3명으로부터 제공받은 포장용지에 자신이 만든 세제를 담아서 만든 피죤 2
조사결과 이 씨는 피죤 이윤재 회장이 청부 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다는 소식을 듣고 회사가 도산해 제품 관리가 소홀해질 것으로 판단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오택성 / logicte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