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부산지역 귀성·귀가 차량의 통행량이 작년 설 연휴보다 3.3%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경부와 남해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총 통행량은 194만 8천여 대로
연휴 기간 교통사고도 105건에 거쳐 지난해 설 연휴 137건에 비해 23.4% 줄었습니다.
하지만, 범죄는 살인 1건과 강간 3건, 절도 11건, 폭력 56건 등 모두 71건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9.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