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해 상에서 생성된 눈구름대가 조금씩 동쩍으로 이동하면서 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청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오늘 낮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지만 다행히 눈이 내리는 시간이 짧겠고 양도 1cm 미만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2>추위도 한풀 꺾였습니다.
예년 이맘때 기온 보이면서 견딜만한 정도인데요.
오늘 낮부터 주말까지,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초부터는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 주 중반까지는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또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도>중부 일부 지방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북내륙지방에도 아침부터 낮 사이에
동해안과 영남의 건조특보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 염두해주셔야겠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4도, 청주 5도, 대구와 여수 8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간>일요일에 영동을 제외하면 주말 동안 날도 맑겠고 기온도 그다지 낮지 않아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