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피해자를 바꿔치기해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24살 최 모 씨 등 택배기
최 씨는 지난달 5일, 서울 종로구의 한 거리에서 3중 추돌사고를 당한 뒤 실제로 타고 있지 않던 동료 2명을 끌어들여 사고를 낸 29살 여성 안 모 씨의 보험사로부터 2백여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최 씨의 차량에는 최 씨 등 3명이 타고 있었지만, 전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