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들은 국방부에서 물품이나 용역계약 입찰시 우대받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국방부는 지난해 7월 체결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이런 정책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에서 행하는 물품·제조 구매계약, 일반용역 계약 등 입찰에서 적격심사를 할 때 신인도 평가에서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와 장애인 표준사업장 등은 0.3~0.4점의 가점을 부여받게 됩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매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를 10곳 정도 선정하고 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