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전환사채 CB 편법 증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건희 회장 부자를 조만간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지난 10개월간 이 회장 부자와 홍 전 대사, 이학수 삼성 부회장 등 이른바 '빅4'를 제외한 30여명의 피고발인 조사를 마쳤으며, 지
검찰은 이에 따라 이 회장 부자를 조만간 불러 대주주들의 CB 실권을 막후에서 지시했는지를 조사하고, 이학수 부회장에 대해서는 CB 실권 과정에 비서실이 개입했는지를 집중 추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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