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간 돈을 받아내려고 채무자를 집단 폭행한 폭력조직원들이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도박장에서 2천만 원을 빌려간 김 모 씨에게 돈을 받아내고자 지난해 10월 논산의 한 호텔에서 김 씨를 마구 때려 전치 6주
또, 차용금 천만 원에 대한 회수를 청탁받고 지난해 12월 금산의 한 주점에서 양 모 씨를 집단폭행해 전치 8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로 금산에서 활동 중인 조직원 황 모 씨 등 4명을 검거하고 황 씨를 구속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