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전라, 군산선의 분기역인 익산역이 올해로 개통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912년 3월 6일 문을 연 익산역은 일제 강점기 당시 곡창지대였던 호남평야의 쌀이 반출된 수탈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1977년
현재는 KTX 고속철도 호남 선로 운행에 맞춰 선상역사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한편, 익산시는 개통 100주년을 기념해 '과거 100년, 미래 100년'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