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교회로 위장해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청주지역 조직폭력배 31살 한 모 씨 등 4명을 검거하고 한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천군 진천읍의 한 건물을 임대하고서 교회 간판을 철거하지 않은 채로 불법 게
경찰조사 결과 한씨 등 공동업주 3명은 바지사장 등 종업원 3명을 고용하고서 홍보전화를 이용해 게임자를 모집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한 씨와 공동업주였던 달아난 조직폭력배 이 모 씨 등 2명을 쫓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