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강력부 전주 역할을 하며 프로배구 승부조작에 개입한 혐의로 29살 장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장 씨 등은 브로커로부터 승부조작과 관련한 정보를 받아 불법 도박 사이트에 베팅한
프로야구 승부조작과 관련해 검찰은 대학야구 선수출신 브로커 26살 김 모 씨에 대해 공갈이나 협박 등의 혐의도 추가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김 씨는 구속된 LG 트윈스 투수김성현 선수가 경기조작에 실패하자 김 선수 등을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심우영 / simwy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