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중 지하철 내 위협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역사 내 지하철 보관함의 운영을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1일부터 27일까지 무인택배시설과 물품보관함, 무인우편창구의 이용이 금지되며 각종 분전반과 배수로 점검구, 손소독기 등은 봉인됩니다.
더불어 회의장과 각국 대표단 숙소가 집중된 역사를 중심으로 지하철보안관 84명을 추가 배치해 총 150명이 역사와 열차 내 보안검색과 순찰 강화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