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은 28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공식 행사에 참석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은 직접 마루리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제작보고회는 단순히 개인적인 일이 아니라 많은 분들과 함께 한 약속 자리인 만큼 당연히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강혜정은 이와 함께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것과 관련해 “모든 분들이 그렇듯이 나 역시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며 “어머니가 많이 도와주시고 있고 남편인 타블로가 워낙 역할을 잘 해줘서 작품을 집중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함께 “결혼에 대해 처음에는 어렵게 느꼈지만 남편을 잘 만난 덕분인지 ‘안식처, 휴식’이라고 생각하며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혜정은 앞서 지난 26일
한편, ‘결혼의 꼼수’는 결혼에는 관심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순정마초 재벌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4월 2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