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제를 통해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를 지닌 학생들이 반찬을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영향 불균형을 막고자 대체반찬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싱겁게 먹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들이고자 2017년까지 학교급식 1식당 나트륨 섭취량을 20% 줄이기로 했습니다.
교과부는 아울러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을 맞아 학교 급식시설의 식중독 발생을 막고자 교육청 간부공무원이 불시 방문하는 특별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