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폭력 실태 인터넷에 공개

교육 당국이 올해 초 조사한 학교폭력 실태의 학교별 현황이 이번 달부터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됩니다.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은 제1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에 참석해 폭력 실태를 공개하는 것이 폭력 예방에 필요하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폭력 실태를 밝히기로 했습니다.
공개되는 폭력 실태 현황에는 폭력 피해 학생 수와 일진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 수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각 시·도 교육청은 학교 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 학교를 선정하고 상담인력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