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노사 산별교섭 합의서 조인

병원 노사가 산별교섭에서 최종 타결해 합의서를 도출했습니다.
병원노사 대표 20여명은 오늘(25일) 서울 마포구 대한병원협회에서 제16차 산별교섭을 갖고 정규직 임금의 경우 사립대병원과 민간중소병원의 임금을 3.5∼5.54% 인상, 국공립병원은 지부별로 자율 협상을 통해 임금 인상률을 결정한다는 내용의 노사 잠정합의서에 조인했습니다.
병원노사는 또 산별교섭 정착을 위해 올해 말까지 대표성 있는 사용자단체를 구성해, 2007년부터 가동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