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미지정 경품용 상품권 천만장을 제조해 전국의 성인오락실에 유통시킨 혐의로 상품권 제조업체 G사 대표 김모씨와 영업이사 소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와 소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중구 삼림동 세운상가에 회사를 차려놓고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의 지정을 받지 않은 경품용 상품권 천만장을 제조해 이를 장당 47원에 팔아 총 5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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