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은22부
재판부는 "청렴을 유지해야 할 고위공무원이 추적이 안 되는 카드를 받아 사용한 것은 죄의 질이 좋지 않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한편, 신 전 차관에게 뇌물을 준 이 회장에 대해선 징역 3년6월이 선고됐습니다.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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