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2월 장애인·어르신·청년 명예 부시장에 이어 전통·중소상인·외국인·여성 명예 부시장 4명을 새로 선정했습니다.
서울시는 38년간 시장 도매업을 해 온 62살 김정안 씨를 전통상인 명예 부시장으로, 전국유통상인연합회장인 49살 인태연 씨를 중소상인
또, 한국 정착 11년째인 몽골인 막사르자의 온드라 씨를 외국인 명예 부시장, 풀뿌리 여성단체 사무국장 45살 박신연숙 씨를 여성 명예 부시장으로 각각 임명했습니다.
무보수 명예직인 이들의 임기는 1년으로,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한 메신저 역할 등을 맡게 됩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