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은 자금을 횡령하고 국회의원에게 불법 후원금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장 60살 표 모 씨에 대해 벌금 1,000
재판부는 "횡령액이 크고 위법한 정치자금 기부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표 씨는 2008년 12월부터 1년간 9,575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2009년 10월 협회 자금 1,500만 원을 새누리당 백성운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