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서 디도스 공격을 실행해 인터넷망을 다운시켜 PC방 영업을 방해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위반 혐의로 17살 김 모
김 군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수도권 일대의 PC방을 돌아다니며 디도스 공격을 통해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군은 인터넷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디도스 공격을 실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