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겸재 정선이 그린 진경산수화의 배경이 됐던 서울 종로구의 수성동 계곡이 옛 모습 그대로 복원돼 시민들에게
서울시는 지난 2010년 옥인시범아파트 철거 과정에서 문화재로 지정한 수성동 계곡의 복원공사를 마치고 내일(11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에는 전통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소나무 등 1만 8천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고, '사모정'이라는 정자도 설치됐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조선 후기 겸재 정선이 그린 진경산수화의 배경이 됐던 서울 종로구의 수성동 계곡이 옛 모습 그대로 복원돼 시민들에게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