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A씨 등 2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사이트 6곳을 개설해 약 14억 3천만 원의 판돈이 걸린 도박판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내외 스포츠경기의 승패에 따라 경기당 최소 5천 원에서 최대 1백만 원을 베팅하도록 한 뒤 결과에 따라 2∼5배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수법으로 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