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장비 입찰과정에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로 한국기상산업진흥원 간부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입찰방해 혐의
이들은 기상관측장비 '라이다' 입찰과정에서 장비의 최대 탐지반경 규격을 완화해 케이웨더가 낙찰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요처인 항공기상청 직원들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으며 진흥원 직원들을 조사한 뒤 조석준 기상청장의 소환 여부도 판단할 방침입니다.
기상청 장비 입찰과정에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로 한국기상산업진흥원 간부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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