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불볕더위가 보름 넘게 계속되면서 남해안과 충청도 등 일부 지역은 가뭄이 심각한 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년보다 짧았던 장마가 끝나고 폭염특보가 발령되며 불볕더위가 시작된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에 평균 7.6㎜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평년 강수량 128.8㎜의 5.9% 수준입니다.
기록적인 불볕더위가 보름 넘게 계속되면서 남해안과 충청도 등 일부 지역은 가뭄이 심각한 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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