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용 경찰청장은 "일본 우익단체의 상륙 등 돌발 상황을 막기 위해 지난주 독도 경비를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주 1회 시행하던 상륙 저지 훈련을 매일 1회로 늘렸으며, 레이더 감시 요원도 추가로 배치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일본인들이 독도 입도 등 도발을 감행하면 필요에 따라 특공대를 투입하고, 해군 경비망을 뚫을 경우 출입국 관리법에 따라 검거해 해경에 인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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