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네 달 동안 서울 양재동 일대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보상금과 합의금 2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57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이면도로에서 서행하는 승용차의 사이드미러에 일부러 부딪힌 뒤 보상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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