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침에는 쌀쌀합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은 7.8도, 순천은 11도에 머물렀고요, 서울도 16.9도로 평년보다는 높았지만, 쌀쌀했습니다.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낮기온은 26도까지 오르면서 아침과 달리 조금 덥다 느껴지겠고요,
밤이 되면서 다시 기온이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가을은 하늘은 맑지만, 기온이 급변해 어느 때보다도 감기 걸리기가 쉬운 계절입니다.
건강관리에 계속해서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위성>현재 시정거리 20킬로미터 이상인 곳이 많습니다.
별다른 구름 없이 시야가 시원하게 트여 있는데요,
<일기도>오늘도 계속해서 동해북부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상도>종일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최고>어제 서울의 낮기
오늘 낮기온은 서울 26도, 청주와 대구 27도, 전주와 광주는 28도까지 오르면서 마치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주간>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금요일, 중부지방에서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 되고요,
비가 낮기온을 떨어뜨리면서 추석 연휴동안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