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철도-해운 연계 운송

한국철도공사는 철도를 활용해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국제복합일관운송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일본화물철도주식회사와 대전 본사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철도공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화물을 항공보다 싼 가격으로 기존 컨테이너선보다 빠르게 일본으로 보낼 수 있는 고품질의 국제복합일관운송 서비스를 내년 초 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운송서비스는 부산항과 하카타항 간은 해상운송, 한국과 일본 내에서는 철도수송의 이점을 각각 살려 서울에서 도쿄까지 60시간 안에 문전 배송 서비스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