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억 원으로 지난해 576억 원보다 27%나 감소했습니다.
공동어시장과 국제수산물도매시장 등에 따르면 주력 위판 어종인 고등어의 실적저조, 냉동명태와 오징어의 위판 단가가 20% 이상 크게 떨어지면서 위판액이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지난해 1조 50억 원을 넘어서면서 2년 연속 위판고 1조 원대를 기대했던 부산지역 수산물 시장들은 지난달까지 누적 위판고가 지난해보다 3% 정도 감소해 목표달성이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