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오는 8일 수험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경찰이 112를 통해 긴급수송 작전을 벌입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이 수능 당일 112를 통해 요청하면 순찰차나 사이드카로
또 전국 주요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거장 등에는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 장소를 마련해 경찰 차량은 물론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수능 당일 오전에는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1시간 늦춰지고 지하철과 전철, 시내버스는 수험생의 시험장 입실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운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