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주중·주말 종합 시청률 1위 석권, 뉴스·예능·교양 고른 인기
MBN이 평일 주중에 이어 주말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종합편성채널 4사 중 주말 시청률 경쟁에서 4개월째 선두를 지킨 것. 매주 시청률이 상승하며 2위권과 격차를 벌리고 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 06~25시)에 따르면, MBN은 7월 셋째주(7월 21-22일) 주말 평균 시청률 0.756%으로 다른 종편사들을 제친 이후 16주째 독주하고 있다.
8월 셋째주(8월 25-26일), 9월 셋째주(9월 22-23일)에는 각각 0.882%와 0.936%를 기록하며 2위권과 격차를 벌렸다. 10월 다섯째주(29일-11월4일)에는 시청률 1%를 넘어섰다. 채널A는 0782%, JTBC 0.663%, TV조선 0.524%를 기록했다.
MBN은 이미 주간 시청률에서 5개월 넘게 1위를 지켜오고 있다. 10월 마지막주는 0.906%으로 1%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MBN이 이젠 주말까지 시청률 경쟁에 앞서나가면서 평일과 주말 모두 ‘올킬’한 것이다.
특히 주말은 뉴스가 강한 평일과 달리 예능과 교양 등 제작
MBN은 이달 새로운 토크쇼 ‘동치미’를 선보인다. 온가족이 볼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청률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