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완연한 늦가을 날씨는 자취를 감추고 대부분 지방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나들이 계획하셨던 분들은 많이 아쉬우실 텐데요, 해안은 물론 내륙에도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레이더> 레이더 영상을 보면, 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에도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는데요,
<강우 예상> 앞으로 내릴 비의 양도 많지 않겠습니다.
중부지방 5에서 10밀리미터, 남부 북쪽으로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조금 더 이어지다가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중북부 지방은 오늘 밤 다시 약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고> 한낮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데다, 어제보다 기온도 낮아서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의 최고 기온 11도, 전주는 14도에 머무는데다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는데요,
<주간> 내일부터는 더 추워지겠습니다.
목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0도까지 내려가겠고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도 자주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