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치른 고3 여학생이 병원에서 낙태 수술을 받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8
임신 6~7개월이던 이양은 수술을 받다 심장박동이 멈춰 인근 대형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자궁 천공에 따른 과다 출혈로 숨졌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는 한편 산부인과 전문의를 상대로 사망경위를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수능을 치른 고3 여학생이 병원에서 낙태 수술을 받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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