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동물연구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 박사가 서울대공원에서 내년이면 돌고래 '제돌이'를 만나 '무사귀향'을 기원
제돌이는 지난 2009년 서귀포 앞바다에서 불법 포획된 후 서울동물원에 옮겨와 공연하던 중 시민단체가 방류를 요구하고 박원순 시장이 제주도 인근에 방류하기로 결정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구달 박사는 제돌이와 인사를 나누고 어린이들에게 동화로 엮은 제돌이 이야기를 직접 들려줬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