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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한국 의료관광 77% 증가

기사입력 2013-01-14 21:09

지난해 중국인의 한국 의료관광이 전년보다 약 77

%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해 베이징을 비롯해 선양, 상하이 등 주중 공관에서 발급한 의료관광 사증은 3천여 건으로, 재작년보다 1천300여 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중국인의 한국 의료관광 가운데 여성의 성형수술 수요가 가장 많았고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저장성 등의 부유층이 주요 고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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