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대형 상수도관이 파열돼 13만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어제(16일) 오후 5시30분쯤 부산광역시 감전동 모 주유소 앞에서 도심으로 연결되
이 때문에 어젯밤 10시부터 부산 중구과 진구 그리고 남구 일대 13만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 오후 3시쯤 복구작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시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