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원활…"대란 없었다"
설 연휴 첫날, 예년보다 빨리 차량 정체가 풀리며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설날인 내일은 오전부터 본격적인 귀경 전쟁이 시작되겠습니다.
▶ 짧은 연휴 '역귀성' 늘었다
짧은 연휴 탓에 올해는 귀성 전쟁을 치러야 하는 자식들 대신 역귀성에 나서는 부모가 40% 가까이 늘었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설 맞이 풍경도 낮설치 않은 모습이 됐습니다.
▶ 명절도 잊은 '이지스함'…"이상무"
최첨단 이지스함을 비롯한 우리 해군 함정들이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동해상에서 대규모 훈련을 벌이고 있습니다.
설 연휴도 잊은 장병들의 뜨거운 훈련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고속도로 의문의 교통사고…경찰 수사
고속도로에 쓰러져 있던 5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여 숨졌는데, 경찰이 타살일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북 앞바다에서는 어선이 좌초돼 선원들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미국 초특급 눈폭풍…비상사
초특급 눈폭풍이 미국 북동부를 강타한 가운데 수천편의 항공기가 결항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뉴욕 등 각주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 통째로 경매 넘어간 마을
마을 전체가 통째로 경매에 넘어가 주민들이 쫓겨날 위기에 처한 곳이 있습니다.
마음만이라도 따뜻해야 할 설날에 어찌된 일일까요? 현장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