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터넷 취업관련 카페에 신입사원 공채 지원자들의 개인정보가 노출돼 물의를 빚은 LG전자를 상대로 이 회사 응시자들이 이르면 오는 16일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올해 하반기 LG전자 공채에 응시한 일부 수험생들은 인터넷포
소송 대리인을 맡은 김연호 변호사는 LG전자가 개인정보를 불특정 다수에 의해 무작위로 이용될 수 있는 위험에 처하게 한데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며 이르면 오는 16일 소송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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