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침에 나오시면 춥다는 느낌보다 포근하다는 느낌이 강하죠?
여의도 환승센터 모습과 함께 오늘날씨 전해드입니다.
<1> 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어제부터는 조금씩 더 강해지고 있는데요.
오늘아침 역시 대기 중의 먼지가 수증기에 흡착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습니다.
서울은 108, 대구 143, 영덕은 277마이크로 그램 입니다.
평보소다 약 3배 정도 강해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2> 하지만 하늘은 비교적 맑겠습니다.
오전증에 구름은 다소 있겠지만 낮동안에는 화창한 하늘 보실 수 있겠는데요.
기온까지 한달은 앞서가겠습니다.
4월 초순에 헤당하는 기온 보이며 따뜻하겠는데요.
<현재> 이미 아침 출근길부터 포근합니다.
서울이 4도로 시작하고 있고요.
여수 7도, 포항은 9도까지 올라 있습니다.
<최고> 한낮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20도 웃도는 곳도 있어 얇은 봄옷도 문제없겠는데요.
서울은 13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구 21도, 포항은 22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