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현재 남부 일부와 제주에서 올해 두 번째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옅고 지속시간도 짧아서 다행이지만, 기압계의 영향에 따라 흐름이 유동적일 수 있으니까요. 대부분 지방 바깥 활동은 자제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2>낮 동안에는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이 14도, 대구 19도로 완연한 봄 날씨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다만, 밤에 강원 북부지방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 중부에는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3>또 내일은 전국에 눈비 소식도 들어 있는데요. 내리는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 영동으로는 15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4>황사가 찾아온 오늘, 칡차를 마셔보면 어떨까요? 폴리페놀 성분이 중금속 분해·배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하는데요. 꼭 칡차가 아니더라도 오늘 같은 날에는 충분한 물을 마셔줘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