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가인 고은태 중부대 교수가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20대 여성을 성희롱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새벽 20대 여성이 자신의 트위터에 고 교수가 변태 성관계를 맺자고 제안하거나 특정
이에 대해 고 교수는 당시 상대방도 그런 대화에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 이사장을 역임한 고 교수는 지난 2009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앰네스티 국제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