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를 지금처럼 배출한다면 21세기 말 서울에선 최고 기온이 섭씨 25도 이상인 여름 날씨가 절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상청이 발표한 '기후변화 전망 보고서'에
이는 현재의 122일보다 2개월 긴 것입니다.
한편 온실가스 감소 대책이 추진돼도 서울의 여름일수는 지금보다 한 달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돼 기후변화에 적응할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실가스를 지금처럼 배출한다면 21세기 말 서울에선 최고 기온이 섭씨 25도 이상인 여름 날씨가 절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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