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7일) 10시 50분쯤 부산 남항동에 있는 86살 김 모 할머니의 집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단칸방에 혼자 살던 할머니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 안에서 촛불과 전기장판 등을 발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어젯밤(7일) 10시 50분쯤 부산 남항동에 있는 86살 김 모 할머니의 집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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