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1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막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홍보가 온라인에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18일 경주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스탄불-경주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엑스포 추진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또 국내 여행관련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경주엑스포 온라인 블로거단 30명과 대학생 경주엑스포 홍보단 33명을 선발,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블로거단과 홍보단은 이스탄불-경주엑스포뿐 아니라 경주엑스포공원, 경북의 문화유산 및 여행정보를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운데 엑스포측은 이들 가운데 우수 활동자 5명을 선발해 이스탄불-경주엑스포 기간 터키에 파견, 현장 취재와 현지 소식을 세계 각국에 전할 계획입니다.
지난 1월에는 터키인 홍보위원 31명도 위촉했습니다.
이들은 터키 전역에서 활동하는 한국 관련 10대 팬클럽 대표, 국립 앙카라대학교 등 8개 한국어 교육기관 및 단체 임원들입니다.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은 "이스탄불-경주엑스포
이스탄불-경주엑스포는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이스탄불시 일원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