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경기도청 공무원 51살 하 모 씨와 평택시청 공무원 37살 윤 모 씨를 각각 불구속입건했습니다.
하 씨 등은 어제(22일) 오후 2시쯤 수원시 인계동에서 자신들과 부딪힌 차량 운전자 36살 정 모 씨에 말다툼을 하다 정 씨의
특히, 윤 씨는 파출소에서 조사를 거부하고 소란을 피우다 경찰관의 멱살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선후배 사이로 휴가를내 술을 마셨으며 '공권력에 대든다며 때렸다'는 정 씨의 주장에 술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