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 잔류인원 철수…북, 실무회담 거부
정부가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근로자들을 전원 귀환시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서 북한은 어제 우리 정부가 제의한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거부했습니다.
▶ 키즈카페에서 놀던 8살 여아 '사망'
키즈카페에서 놀던 8살 어린이가 전동 기차에 머리를 부딪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이 어린이는 지난 24일 소풍을 다녀온 후 반 친구, 학부모 10여 명과 키즈카페에서 놀던 중 이같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 김무성·이완구·안철수 의원 첫 등원
4·24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김무성·이완구 의원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오늘 국회에 정식 등원했습니다.
여야 권력구도 변화에 신호탄이 쏘아 올려졌습니다.
▶ 1분기 세금 지난해보다 15%나 덜 걷혀
올 들어 3월까지 거둬들인 세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조 4천억 원이나 줄었습니다.
나라 살림에 쓰일 세금 15%가 줄어든 것인데, 경제위기 후 4년 만입니다.
▶ 불량 닭 30만 마리 노점상 등에 팔려
유통기한이 지난 닭을 냉동 보관했다가
불량 닭 30만 마리가 수도권 일대 호프집과 노점상 등에 싼값에 팔렸습니다.
▶ 감정노동자 600만시대…눈물도 마른다
대기업 간부의 승무원 폭행 사건으로 이른바 감정 노동자들이 고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식당종업원과 콜센터, 은행, 항공기 승무원의 애환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