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의 '부당 밀어내기'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욕설 파문' 당사자인 전 영업직원과 피해 대리점주를 불러 대질 신문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녹취 파일에 나오는 대화의 배경과 사실 관계, 녹취 경위
검찰은 또 두 사람 외에도 남양유업 영업지점 직원 일부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파일에는 남양유업 영업직원이 연장자인 대리점주에게 물건을 강매하면서 반말과 욕설을 섞어가며 협박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 이번 달 초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